태풍급 강한 비바람이 동해 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영남 지방에 남아 있던 호우특보가 밤 9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비구름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 속에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예상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영남도 비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부산 등 해안가에서는 오늘 밤까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영남 지역도 비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요? [앵커] 네 현재 영남 지역도 비가 이전 시간보다 약해지 ...
정부가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호소하며 유급을 막기 위한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까지 내놨지만, 2학기 의대생 등록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
드론 기술 발전으로 바다는 물론 산에도 배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울산 울주군이 공산품을 물론 조리 음식까지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커피와 음료수를 ...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박 4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
최대주주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공개 매수 발표 이후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거래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개시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32% 급등했는데 ...
정부가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으면서 복귀를 호소했지만, 2학기에 등록한 의대생은 전체의 3%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단 한 명도 등록하지 않은 의과대학도 9곳이나 됩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집값 향방에 큰 관심이 쏠리는 요즘, 같은 기간 집값 통계가 기관에 따라 완전히 반대로 나와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통계를 내온 한국부동산원과 새롭게 자료를 내기 시작한 공인중개사협회가 큰 차이를 보인 건데요, ...
어제(20일)부터 충남에서는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와 상가가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추수를 앞둔 벼가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늘어나고 ...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의정갈등 해법과 함께 최근 여당 내 일각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는 김건희 여사 관련 사안이 대화 주제에 포함될지 ...
귀여운 판다 푸바오 그리워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주의 거대한 아기 펭귄 페스토가 최근 SNS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초에 태어난 여러 종의 펭귄들이 ...
밤사이 최대 고비는 영남 지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에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정체전선의 영향이 겹치면서 돌풍을 동반한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